멀구슬나무
Bead Tree
Melia azedarach · Meliaceae
외관 식별
멀구슬나무는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큰 잎(2회 깃꼴겹잎)을 가진 낙엽 교목입니다. 봄에 작은 연보라 꽃이 큰 송이로 피며 향이 강합니다. 가을~겨울 노란 구슬 모양 열매가 송이로 달려 가지에 오래 남습니다. 키 7~15m.
심각한 위험 — 신경계 독성
멀구슬나무 전체, 특히 열매에 테트라노르트리테르페노이드 독소가 들어 있어 섭취 시 구토·설사·무기력에 이어 경련까지 갈 수 있습니다.
섭취 의심 시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 증상 시작
- 섭취 후 2–6시간
- 증상
- 구토, 설사, 무기력, 경련
- 조치
- 즉시 동물병원 내원. 증상이 가벼워 보여도 미루지 마세요.
집사 가이드
멀구슬나무는 한국 남부에서 가로수·정원수로 심는 큰 나무로, 가을에 노랗게 익는 열매가 특히 위험합니다. 잎·껍질·꽃에도 독이 있지만 열매에 든 테트라노르트리테르페노이드 독소가 가장 강해, 섭취 시 구토·설사에 이어 경련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열매가 가장 위험합니다
독소는 식물 전체에 있지만 노랗게 익은 열매에 가장 농축되어 있습니다. 열매는 둥글고 단단해 고양이가 굴리며 놀기 쉽고, 이 과정에서 깨물거나 삼키면 중독됩니다. 나무 아래 떨어진 열매가 실질적인 위험원이니 그곳부터 관리하세요.
노출 경로
실내에 들이는 식물은 아니지만, 정원·산책로·주차장 주변에 떨어진 열매를 고양이가 가지고 놀거나 삼키는 것이 주된 경로입니다. 마당을 오가는 고양이라면 열매가 떨어지는 시기에 특히 주의하고, 바닥의 열매를 수시로 치우세요.
증상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대개 섭취 2~6시간 안에 구토·설사·무기력으로 시작합니다. 독소가 신경계에 작용하면서 흥분·떨림·보행 이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경련으로 진행됩니다. 위장 증상만 보이다가 신경 증상이 뒤따르는 경우가 있어, 초기 증상이 가벼워도 지켜만 보지 마세요.
지금 해야 할 일
열매나 잎을 씹은 정황이 있으면 증상이 가벼워 보여도 즉시 동물병원으로 가세요. 집에서 토하게 하려 하지 말고, 먹은 것으로 의심되는 열매나 식물 조각을 챙겨 가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신경 증상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이른 처치가 중요합니다.
상세 정보
- 학명
- Melia azedarach
- 일반명
- Bead Tree
- 과
- Meliaceae
- 독성 부위
- 전체(특히 열매)
- 독성 성분
- 테트라노르트리테르페노이드
- 출처
- AS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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