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
Rosary Pea
Abrus precatorius · Fabaceae
외관 식별
홍두는 덩굴로 자라는 콩과 식물로 깃털 모양의 작은 잎이 마주 달립니다. 가장 큰 특징은 콩깍지 안의 씨앗으로, 위쪽 1/3이 검고 아래쪽 2/3가 선명한 빨강인 둥근 콩 모양입니다. 키 3~6m 덩굴.
위험 — 씨앗 소량도 치명적, 즉시 동물병원
홍두 씨앗에는 아브린(abrin)이라는 강력한 독소가 있습니다. 씨앗 한 알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으며 구토·설사·경련·간·신장 손상을 거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섭취 의심 시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 증상 시작
- 섭취 후 수 시간~1일 (잠복기 후 급격히 악화)
- 증상
- 구토, 설사, 경련, 간 손상, 신장 손상, 사망
- 조치
- 즉시 동물병원 내원. 씨앗 껍질이 손상되면 치명적. 기다리지 마세요.
집사 가이드
홍두는 씨앗 한 알이 고양이를 죽일 수도 있는 식물입니다. 씨앗 속 아브린(abrin)은 세포 안에서 단백질 합성을 멈추게 하는 강력한 독소로, 리신과 같은 계열입니다. "한두 번 씹는 정도는 괜찮다"는 말은 이 식물에는 절대 해당하지 않습니다.
어느 부위가 위험한가
가장 위험한 부위는 붉은 바탕에 검은 점이 있는 씨앗입니다. 씨앗은 단단한 껍질에 싸여 있어 통째로 삼키면 그대로 지나가기도 하지만, 씹어서 껍질이 깨지면 아브린이 방출되어 치명적입니다. 이 씨앗은 묵주·팔찌 같은 장신구 재료로 쓰여 집 안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니 함께 주의하세요.
증상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아브린은 잠복기가 있어, 삼킨 뒤 몇 시간에서 하루까지 멀쩡해 보이다가 급격히 악화하는 패턴입니다. 심한 구토·설사(때로 혈변), 탈수, 경련이 나타나고 이어서 간과 신장이 손상됩니다. 처음에 증상이 없다고 안심하면 안 되는 대표적인 독소입니다.
지금 해야 할 일
씨앗을 씹었거나 삼킨 정황이 있으면 증상이 없어도 즉시 동물병원으로 이송하세요. 특히 껍질이 깨진 씨앗을 먹은 정황이라면 촌각을 다툽니다. 집에서 억지로 토하게 하지 말고, 가능하면 어떤 씨앗·식물을 얼마나 먹었는지 정보를 병원에 전달하세요.
상세 정보
- 학명
- Abrus precatorius
- 일반명
- Rosary Pea
- 과
- Fabaceae
- 독성 부위
- 씨앗, 전체
- 독성 성분
- 아브린(abrin), 아브라린(abralin), 렉틴
- 출처
- AS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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