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당근
Poison Hemlock
Conium maculatum · Apiaceae
외관 식별
독당근은 미나리과의 풀로 줄기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잎이 매우 가는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집니다. 작은 흰 꽃이 우산 모양으로 펼쳐 피고 키 1~2.5m. 야생 미나리·당근과 매우 닮아 오인 위험이 큽니다.
위험 — 치명적 신경독, 즉시 동물병원
독당근은 코닌 등 신경독성 알칼로이드를 함유해 소량 섭취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구토·떨림·운동 실조·호흡 부전이 빠르게 진행되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섭취 의심 시
즉시 가까운 동물병원에 연락하세요
- 증상 시작
- 섭취 후 30분~2시간
- 증상
- 구토, 과도한 침 흘림, 전신 쇠약, 떨림, 운동 실조, 서맥, 호흡 부전, 사망
- 조치
- 즉시 동물병원 내원. 기다리지 마세요. 치료 지연 시 사망 위험.
집사 가이드
독당근은 들판·도로변·하천가에 자라는 미나리과 잡초로, 코닌 등 신경독 알칼로이드가 식물 전체에 퍼져 있어 소량 섭취만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줄기에 나타나는 자주색 반점이 대표적인 식별 특징이며, 부드러운 잎이 미나리·당근 잎처럼 보여 오인하기 쉽습니다.
비슷한 미나리과와 구분
독당근(Conium)의 독은 코닌 계열 알칼로이드인 반면, 독미나리와 독미나리(반점)는 시쿠톡신이라는 다른 신경독을 가집니다. 성분은 달라도 셋 다 미나리과의 맹독초라는 점은 같으니, 야외에서 미나리·당근을 닮은 낯선 풀은 종을 따지기 전에 일단 고양이가 입에 대지 못하게 하세요.
노출 경로
실내에 들일 일은 없지만 산책이나 외출 중 노출이 문제입니다. 하천변이나 빈터에 무리 지어 자라며, 고양이가 낯선 풀을 씹거나 뜯긴 줄기를 핥다가 노출될 수 있습니다. 식용 미나리로 오인해 채취하는 사고도 주의해야 합니다.
증상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대개 섭취 30분~2시간의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구토, 과도한 침 흘림, 전신 쇠약, 떨림, 비틀거림(운동 실조)으로 시작합니다. 진행되면 맥박이 느려지고 호흡이 약해지며, 심하면 호흡 부전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지금 해야 할 일
낯선 미나리과 풀을 씹은 정황이 있으면 증상이 없어도 즉시 동물병원으로 이송하세요. 진행이 빠른 신경독이라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가능하면 먹은 풀의 사진이나 실물 일부를 챙겨 수의사에게 보여 주면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상세 정보
- 학명
- Conium maculatum
- 일반명
- Poison Hemlock
- 과
- Apiaceae
- 독성 부위
- 전체
- 독성 성분
- 코닌(coniine), γ-코니세인(γ-coniceine), 파이페리딘 알칼로이드
- 출처
- AS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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